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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중 2.3학년 학생들이 국어시간에 직접 쓴 소설을 모아 책으로 퍼낸 것이다 중학생이 쓴 소설이지만 유치하거나 가볍지 않다재밌다 중학생 자신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써서 그런지 쉽게 몰입된다 우리가 매일 겪고 있는 일들 대부분 이렇게 살고 있고 학교에서는 공부 밖에서는 친구와의갈들 집에서는 식구들과의 갈등 솔직한 중학생들의 이야기 즐겁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도무지 요새 아이들은 말투도, 행동도, 차림새도 낯설고 고약하기 짝이 없다. 그러나 그 아이들이 나름대로 한 존재로 살아남기 위해 얼마나 번민하고 분투하는지 그 속내를 들여다본 적이 있는가? 이 책은 20여 년째 중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한 교사가 소설쓰기 수업의 결과물 가운데 10편을 뽑아 엮은 ‘중학생 소설 모음집’이다. 그래서 열다섯, 열여섯 중학생들의 걸러지지 않은 성장기의 내면을 생생하게 증언하고 있다. 지금 당장 겪고 있는 갈등과 적응 과정을 소설 형식으로 그려냈다.

점 출발점 > 공간은 면, 면은 선, 선은 점에서 출발한다!
전학의 달인 _ 김학준
아직 늦지 않았어 _ 최미금

입 입장 > 너는 너로, 나는 나로 마주 보고 있는 이 자리!
로그인하시겠습니까? _ 김예빈
낭랑 16세, 그 존재감을 위하여 _ 이민우
따뜻한 손 _ 이미나

가 가중치 > 내가 너에게, 네가 나에게 보내는 무게, 의미!
안도영 서울 오다 _ 이예슬
반성문 _ 박준모

경 만화경 > 그렇게 네가, 이렇게 내가 빚어내는 세상!
가끔 남자들이 부러울 때가 있다 _ 정아라·김다솜
어떤 하루 _ 김진혁
이은결, 너 조심해! _ 인지희

소설집을 엮으며
어린 영혼들이 내민 손을 맞잡다